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진출 기대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역 농산물 가공업체 10곳과 함께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푸드위크 코리아 2025'에 참여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로, 약 1,000개 기업이 18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함양군 농산물가공협회 소속 10개 업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간편식, 전통 식품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 상담과 소비자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신제품 전시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 및 유통업체와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참가를 통해 함양 농산물 가공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전국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푸드위크 참가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농가와 지역 업체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