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AI 기반 입시 솔루션을 선보이는 주식회사 해일교육(대표 이서준)이 새로운 대학 정시 모의 지원 서비스를 선보였다. 앞서 수시 컨설팅 솔루션 '도와조 AI'로 짧은 기간 내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이번에는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겨냥한 맞춤형 서비스 확장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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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일교육 제공] |
해일교육이 지난 6월 출시한 수행평가·탐구보고서 작성 서비스 '도와조 AI'는 출시 5주 만에 월간 이용자 수가 5만 명을 넘어섰으며, AI 대화 건수는 1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과 사용자 참여도를 바탕으로 해일교육은 '2025 제2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출시된 AI 기반 '대학 모의 지원 서비스(도와조 Finale)'는 단순히 성적을 입력해 합격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모의고사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더 정교한 예측을 제공한다. 현재는 평가원·교육청 모의고사 성적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후 사설 실전 모의고사 기반 모의 지원 기능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해일교육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입시 전략을 일회성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서준 해일교육 대표는 "AI가 교육의 여러 방면에 혁신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도와조 피날레로 모의 지원이 일상화되어, 학생들이 받은 성적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