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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그룹 부회장에 김우한 덕산홀딩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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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중심 포트폴리오 다변화 주도, 이수훈 회장 경영철학 실현
그룹사명 변경을 포함한 리브랜딩 작업 예고
젊은 리더십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업 정체성 정립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덕산그룹이 11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우한 덕산홀딩스 사장을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 덕산그룹 이수훈 회장은 취임 3년차를 맞아 '안주하지 않는 혁신경영', '젊은 인재의 적극적 등용을 통한 성과주의 확산', '친환경 중심의 그룹 성장 포트폴리오 다변화' 라는 경영 방침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김 신임 부회장은 평소 이수훈 회장의 경영철학을 깊이 공유하며, 친환경 분야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이를 그룹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덕산홀딩스 계열은 반도체·디스플레이·방산·수소·친환경에너지 중심의 균형잡힌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김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이수훈 회장을 보좌하며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승진은 젊은 리더십 강화를 통해 그룹의 혁신 추진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하려는 전략적인 인사로 풀이된다. 

김우한 신임 부회장. [사진=덕산그룹]

그는 2025년 한 해 동안 그룹의 굵직한 혁신 성과를 이끌며 리더십을 입증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중심이던 사업 영역을 과감히 확장해 전략적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했다. 덕산네오룩스의 현대중공업터보기계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친환경에너지 분야로 그룹의 사업모델을 확장했으며, 방산 계열사 덕산넵코어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를 획득해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김 부회장이 지난해 지주사 사장으로 승진하며 구축한 그룹 컨트롤타워 체계의 결실로 평가된다. 그는 덕산홀딩스에서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성과 중심 경영 문화를 안착시켜왔다.

덕산그룹은 이번 임원인사를 계기로 2026년 그룹 전략 방향도 명확히 했다. 김우한 부회장을 중심으로 과감한 M&A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확장, ESG 경영 강화 등을 추진해 미래 지속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예정된 덕산넵코어스의 코스닥 IPO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인수 기업들과 기존 사업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그룹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그룹 브랜드 리브랜딩 작업도 예고됐다. 덕산그룹은 급속히 다변화되고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비전을 반영하기 위해 그룹 사명 변경을 포함한 CI개편을 검토 중이다. 새로운 기업 정체성을 정립함으로써 미래 사업 방향성과 이미지를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덕산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 대응하는 한편 소재 산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젊은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김 부회장의 승진을 계기로 그룹의 혁신 추진력과 계열사 간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사는 덕산홀딩스 계열과 덕산산업 계열의 분리 이후 그룹 차원에서 두 번째로 단행되는 정기인사로, 혁신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조직 안정화를 병행했다는 평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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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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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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