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전 0시 52분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은 진화 인력 42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52분 만인 이날 오전 1시 44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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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0시52분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0.25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철근콘크리트 구조 4층 1동의 발화 세대가 전소되고 2~4층 복도 그을림과 냉장고, 세탁기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 추산 4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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