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
[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 김포시 변압기 제조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배관에 끼여 숨졌다.
23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5분께 김포시 양촌읍 변압기 제조 공장에서 50대 A씨가 배관에 끼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공장 안에서 리프트를 타고 4∼5m 높이에서 원형 모양의 배관을 만드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공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