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조남석 익산시의원은 '익산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지원 조례'를 발의, 소관 상임의 회의 결과 원안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농촌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인과 농촌주민의 소득 증대 및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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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석 익산시의원[사진=뉴스핌DB] 2025.10.20 gojongwin@newspim.com |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익산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 조 의원의 취지이다.
조남석 의원은 "농촌지역에서 생산·제조·유통을 아우르는 산업이 활성화되면 농가소득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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