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박찬제 기자 =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31일 개막하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위 실장은 시 주석 방한에 따라 "그에 걸맞은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중국 당국이 공식 발표할 때까지 한국 정부 입장에서 언급하는 것은 이르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중국 정부는 임박해서 확정 발표하는 것이 관행"이라면서 "중국 정부 관례를 존중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의 방한 방문 형식과 관련해 "미중 정상에 대해서는 높은 수준의 예우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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