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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올해 1~9월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5억535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6억 달러의 92.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FDI 신고액은 3분기에 5980만 달러를 비롯, 모두 5억535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에 청라국제도시에서 추진 중인 스타필드 청라 관련 FDI 신고액이 5000만 달러를 기록,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FDI는 투자 금액 1억원 이상, 외국인 투자 비율이 10%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며 국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바이오·반도체 분야의 신규 프로젝트와 함께 K-콘랜드(K-Con Land) 관련 투자 유치 성과가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