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의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16분쯤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의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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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시16분쯤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의 한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9.2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2분 만인 이날 오전 2시 1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6평 규모 창고 1동과 1t 트럭이 전소하고 고추 건조기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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