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40세대 추가 위문금 지급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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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가운데)가 최근 추석을 맞아 이레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산청군]2025.09.26 |
군은 장애인·노인 생활시설 13곳에 생활용품세트 등 9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최근 이레마을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소외계층 군민 40세대에 1세대당 5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위문금을 지급해 훈훈한 명절 나기를 응원했다. 산청군은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확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세심히 보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