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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범군민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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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25일 군청 강당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정부가 전국 6개 군을 선정해 내년부터 2년간 1인당 월 15만 원, 연 18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진안군민 결의대회[사진=진안군]2025.09.25 gojongwin@newspim.com

진안군민들은 단합된 의지를 모아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행사는 농어촌 기본소득운동 전국연합 진안군본부가 주관했으며, 임수진 본부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진안의 희망'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춘성 군수는 "용담댐 건설로 6개 면 1830세대가 삶의 터전을 떠나고 3600헥타르의 농경지가 수몰되는 희생을 감내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진안군이 시범사업 우선 적용 대상이 되는 것은 정당하고 마땅한 보상"이라고 강조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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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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