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티웨이항공은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오는 24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선과 일본, 중화권, 동남아, 유럽·미주, 중앙아시아, 대양주 등 58개 노선이 대상이며,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 2만6000원, 일본 4만5700원, 중화권 7만1200원, 동남아 7만5300원, 유럽·미주 28만7800원, 중앙아시아 8만9800원, 대양주 12만974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초특가 항공권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은 할인 코드 'KOREASEP'를 입력하면 동남아 최대 25%, 중앙아시아 최대 20%, 일본 최대 15%, 중화권 최대 12%, 유럽·미주·대양주 최대 10%, 국내선 최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연계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항공권 예약 정보를 입력하면 교환번호가 발급되며,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 입력해 15% 숙박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쿠폰은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다.

할인 대상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이며, 소노캄 제주·여수·거제, 소노벨 경주, 소노문 해운대 등 국내 사업장의 패밀리와 스위트 객실에 적용된다. 세부 할인율은 사업장과 객실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티웨이항공 신규 회원 가입 시에는 10만 원 웰컴 쿠폰팩, 발권 수수료 면제, 특가 소식 알림, 전용 할인 코드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권뿐 아니라 숙박 할인 혜택까지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이 합리적 비용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