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17일 삼척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대상을 포함해 사업장 사업주 및 안전보건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교육 및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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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 및 안전보건관리자 교육.[사진=태백고용노동지청] 2025.09.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교육에서는 전국 및 삼척 지역의 중대재해 현황과 산업안전감독관 확충, 안전 및 의식 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확대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또한 신속하고 실효적인 경제적 제재 부과와 사고 조사 및 수사 강화를 포함한 안전 예방을 촉진할 제재 수단의 도입 계획도 설명됐다.
김광철 삼척시청 부시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중대재해 근절 의지를 재확인하며, 강력한 경제 제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대재해 예방의 골든타임인 만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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