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아이진 주가가 급락 중이다. 300억원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아이진은 전 거래일 대비 13.13% 떨어진 2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370원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아이진은 총 320억76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보통주 162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하며, 신주는 2025년 12월 22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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