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이 직원들의 정서적 피로 회복을 위해 '마음 온도 1도 올리기 – 감정 회복 힐링 프로그램'을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정서 안정 가드닝 클래스▲심신 안정 가죽공예 클래스▲오감 만족 쿠킹 클래스▲마음 치유 템플스테이 등 네 가지 체험으로 구성, 총 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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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원예 클래스[사진=전주시설공단] 2025.09.16 gojongwin@newspim.com |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원예, 공예, 요리,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힐링 시간을 가졌고 선후배와 동료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감정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대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작은 휴식과 회복이 모여 더 큰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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