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성곡미술관 30주년…"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기사입력 : 2025년09월16일 15:03

최종수정 : 2025년09월16일 15: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인의 작가를 통해 미술관의 현재를 담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성곡미술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14인의 작가를 통해 미술관의 현재를 담아냈다.

이수균 성곡미술관 부관장은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성곡미술관에서 열린 개관 30주년 기념전 '미술관을 기록하다' 언론간담회에 참석해 "개관 30주년을 어떻게 기념할지 고민했는데, 과거에 머무르지않고 미래를 향해 나가가고자 했다. 이에 성곡미술관의 지금까지 모습을 다큐멘터리처럼 기록한 전시를 선보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성곡미술관 '미술관을 기록하다' 전시 전경. [사진=성곡미술관] 2025.09.16 alice09@newspim.com

성곡미술관은 1995년 개관해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미술관 설립에는 기업인이자 교육자, 정치가였던 고 성곡 김성곤 선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그의 신념이 오늘날 미술관 운영의 뿌리가 됐다. 이후 아들인 고 해옹 김석원 이사장의 주도로 성곡미술문화재단의 설립으로 이어졌고, 미술관 개관으로 실현됐다.

이번 개관 30주년 기념전 '미술관을 기록하다'는 '성곡미술관'이라는 구체적인 장소에 축적된 시간과 기억, 감각의 결을 예술적 언어로 탐색하는 실험적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회화와 사진, 설치,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내외 14인의 작가들이 미술관과 그 주변의 풍경, 계절, 삶의 흔적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날 이수균 부관장은 "김성곡 회장은 문화예술이야말고 교육의 기초라고 생각을 하셨다. 교육의 근간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미리 아셨던 만큼,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30년을 돌아보고자 한다. 성곡미술관이 자리잡은 곳은 조선시대에는 경복궁과 경희궁을 잇는 길목이었고, 근대에는 '신문로'라는 이름으로 언론과 출판, 교통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관료들의 주거지로 변모했고 오늘날에는 한옥과 적산가옥, 현대 건축이 뒤섞인 복합적인 도시 풍경을 이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송예환 작가의 '풍수 수확'. [사진=성곡미술관] 2025.09.16 alice09@newspim.com

이어 "성곡미술관이 자리 잡은 후 30년간의 모습을 이번 전시에서 보여드리고자 한다. 첫 전시 공간에는 그동안 성곡미술관이 해왔던 전시 250편 이상의 포스터나 도록을 김태동 작가가 아카이브로 준비를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김태동 작가의 '성곡미술관 전시 아카이브 1995-2025'는 미술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아카이브 프로젝트이다. 일반 관객들은 볼 수 없었던 숨겨진 공간들에 주목하며, 관람객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낯선 공간의 풍경들, 미술관 정원의 2024년 봄 풍경, 이 공간을 사용한 사람들, 또 미술관을 방문했던 관객들의 포트레이트 사진 등, 다양한 사진들을 수집하고 작가적 시선으로 선별하여 정서적인 사진 스크럼을 제작했다.

조르주 루스 작가는 성곡미술관의 공간을 활용한 '서울, 성곡Ⅰ'과 '서울, 성곡Ⅱ'을 선보인다. 작가는 기억이 스민 장소에 특정한 시점에서만 온전한 이미지가 보이는 '아나모르포시스' 기법을 활용해 3차원의 공간에 가상의 2차원적 도형을 그리고, 이를 사진으로 촬영한다.

이 부관장은 "'서울, 성곡Ⅰ'의 경우 한 지점에서 보면 완벽한 원을 그리고 있는데, 그 지점을 조금만 벗어나면 이 원은 다 해체가 된다. 이는 사각형의 '서울, 성곡Ⅱ'도 마찬가지"라며 "이는 우리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질문이 담긴 작품"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조르주 루스 작가의 '서울, 성곡Ⅰ' 전경. 2025.09.16 alice09@newspim.com

특히 조르주 루스 작가는 '서울, 성곡Ⅱ'가 전시된 공간에 대해 "작업을 위해 성곡미술관에 왔을 때, 이 공간에 관심이 많았다. 공간을 둘러보는데 굉장히 기념비적으로 느껴져서 이곳을 강렬한 페인팅과 컬러로 사라지게 하고 싶었다. 그리고 회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에는 참여 작가 14인이 바라본 성곡미술관의 모습이 각기 다르게 담겨 있다. 장지애 작가는 한지에 수묵을 활용한 '도시·전시·정원'을 선보였다. 작가는 브라운관 TV의 주사선과 닮은 가로획을 활용해 서울의 일상적 도시 풍경을 담아내고 있으며, 이번에는 몇 년 전 성곡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장소에 대한 기억과 정서를 회화로 재구성했다.

또한 윤정미 작가는 성곡미술관의 조각정원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조각정원은 100년이 넘는 고목들과 국내외 조각·설치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자리잡고 있으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이기도 하다. 윤 작가는 지난 6월부터 7월 사이 정원을 촬영했다. 그는 "단지 여름 풍경을 담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결이 쌓인 공간의 호흡과 식물과 조각이 함께 만들어내는 감응의 순간을 포착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주르주 루스 작가와 그가 작업한 ''서울, 성곡Ⅱ'. 2025.09.16 alice09@newspim.com

전시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이세경 작가의 '접시 위의 머리카락_성곡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접시'이다. 작가는 머리카락이라는 낯선 재료로 몸과 감정, 기억, 상징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해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박문순 성곡미술관장의 머리카락을 사용해 미술관 전경과 설립자의 흉상, 정원과 카페 풍경을 담았다.

이수균 부관장은 "이번 전시에 참여해주신 14인의 작가는 성곡미술관의 '지금'을 잘 표현해주실 분들에게 부탁을 드렸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 작업을 했지만, 그동안 성곡미술관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을 발굴해 전시를 열고 소개하고, 키워 나가는 일을 해왔다. 이번 전시 이후 앞으로도 여러 작가들을 발굴하고 소개면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술관이 되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곡미술관의 개관 30주년 기념전 '미술관을 기록하다'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일제 항복 "다가올 일 걱정됐다"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5년 8월 10일은 광복군의 국내 진공 작전 개시 날이었다. 그런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그날 오후 임시정부 주석 김구가 서안성(西安城) 성장 축소주(祝紹周) 집에서 수박을 먹으며 담화하고 있을 때 홀연 전화벨이 울렸다. 축소주가 놀란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며 "중경에서 무슨 소식이 있는 듯하다"라며 전화가 설치된 곳으로 급히 들어갔다. 그리고는 나와서 하는 말이 "왜적이 항복한답니다"라는 것이었다. 1945년 9월 2일 시게미쓰 마모루 일본 외무상이 미국 항모 미주리호에서 항복 문서에 서명하는 모습. [사진= 위키디피아] 김구는 백범일지에서 "이 소식은 내게 희소식이라기보다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일이었다. 수년 동안 애를 써서 참전을 준비한 것이 모두 허사로 돌아가고 말았다. 서안훈련소와 부양훈련소에서 훈련받은 우리 청년들을 조직적 계획적으로 각종 비밀무기와 전기(電器)를 휴대시켜, 산동반도에서 미국 잠수함에 태워 본국으로 침입하게 하여 국내 요소에서 각종 공작을 개시하여 인심을 선동하게 하고, 전신으로 통지하여 무리를 비행기로 운반하여 사용할 것을 미국 육군성과 긴밀히 합작하였다. 그런데 그러한 계획을 한번 실시해 보지도 못하고 왜적이 항복하였으니, 지금까지 들인 정성이 아깝고 다가올 일이 걱정되었다. 우리가 이번 전쟁에서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장래에 국제간에 발언권이 박약할 것이다"라고 당시 기분을 말했다. 국내 진공 작전에 투입되기 직전 이 소식을 접한 광복군 분위기도 침울했다. 작전을 총지휘하고 있던 이범석 장군은 미 OSS 부새 사젠트 소령에게 사실 여부를 묻고 또 물으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미군들은 샴페인을 터뜨리며 서로 껴안고 법석을 떨었다. 그야말로 광적인 장면이었다. 하지만 광복군들은 서로 손을 잡고 울음을 터뜨렸다. 누가 선창했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애국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일본의 항복 경위는 아래와 같다. 1945년 5월 궤멸 상태에 빠진 독일이 항복한 뒤로는 일본만이 절망적인 전쟁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 어간에 미국, 영국, 중국 수뇌들이 1943년 11월 카이로 회담을 한 후, 카이로 선언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①일본이 탈취한 영토를 원래대로 회복하고, 일본을 그 영토 밖으로 추방한다. ②한국은 적절한 절차(in due course)를 거처 자유롭고 독립된 국가로 건설한다. 등이다. 1945년 2월 미국, 영국, 소련의 정상들이 크림반도의 얄타에서 회합하여 각각 일본과 독일에 대한 전략과 전후 처리안을 결정하였다. 1945년 7월 미국, 영국, 중국 수뇌들이 포츠담에서 일본 측에게 무조건 항복을 권고하며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소련도 뒤에 이 공동 선언에 가입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묵살하고 계속 초토전술을 떠들었다. 이에 미군은 1945년 8월 6일에 인류사상 최초의 원자폭탄을 히로시마에, 8월 9일 나가사키에 투하했다. 나가사키 투하 하루 전날인 8월 8일에는 소련이 일본에 선전을 포고하고 만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일본은 히로히토 일왕 어전회의에서 포츠담 선언 수락을 결정하고, 1945년 8월 10일 스위스 정부를 통하여 연합국 측에 그 내용을 통지한 것이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15 08:00
사진
'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