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Gam

속보

더보기

[뉴욕 주간 프리뷰] FOMC 3가지 초점 ②계속되는 낙관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자자들 FOMC보다 고용통계 주시"
지난주 전략가들 목표가 잇달아 상향
모간스탠리의 초기 사이클 진입론
"고용시장 약화 6월에 정점 찍어"
트리플위칭 데이, "큰 변동은 없을듯"

이 기사는 9월 15일 오전 10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 주간 프리뷰] FOMC 3가지 초점 ①'뉴스에 팔자?'>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씨티그룹은 투자자들이 향후 정책금리 인하 폭을 가늠하는 데 있어 17일 FOMC 결과보다 다음 달 3일 고용통계(9월분)을 더 주시하는 분위기라고 했다.

씨티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옵션시장에 상정된 17일 S&P500의 하루 변동폭은 ±0.72%로 집계된 반면 10월3일은 0.78%로 더 큰 것으로 계산됐다.

◆회복 초기 진입론

지난주 월가에서는 유력 기관들의 주가지수 목표가 상향이 잇따랐다. 골드만삭스, 도이체방크와 바클레이스, 웰스파고, 야데니리서치, US뱅코프 등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들은 목표가 상향 이유로 대형 기술주가 주도하는 인공지능(AI) 열풍과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사이클 재개를 공통으로 들었다. 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발 관세 타격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미국 주식 전략가는 현재 미국 경제가 '회복 초기 사이클'로 전환하는 단계에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윌슨 전략가는 지난주 신규 일자리 수 91만1000개 하향이라는 충격적 수치 자체보다 최근 월간 수정폭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는 추세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가 1979년 이후 45년 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런 수정폭 감소 패턴은 경제가 침체 국면을 벗어나 새로운 확장기로 진입할 때 나타나는 신호다. 그에 의하면 이미 고용시장 약화는 6월에 정점을 찍었다고 한다.

◆"이미 리세션 경험"

윌슨 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이미 '리세션(침체)'를 겪었다고 했다. 통상 침체라면 미국 경제가 전부 후퇴 국면에 빠지는 '전면적인 침체'를 떠올리기 쉽지만 이와 다르게 미국 경제는 업종별로 순차적 침체를 겪는 이른바 '롤링 리세션'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윌슨 전략가는 업종별로 번갈아가면서 침체를 겪는 롤링 리세션 현상이 마무리되면서 경제 전반이 다시 가속할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울프리서치의 크리스 세녜크 전략가도 윌슨 전략가의 초기 사이클 진입론과 맥을 같이하는 주장을 내놨다.

세니크 전략가는 "금리 인하와 관세 정책 완화,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 및 재정 정책이라는 3가지 촉매제가 지속가능한 초기 사이클로의 전환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이 제기한 초기 사이클 진입론은 월가의 주류 견해보다는 소수 의견에 가깝다. 대다수는 미국 경제가 냉각 중이라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시버트파이낸셜의 마크 말렉 투자 책임자는 최근 국채시장에서 경기 후퇴가 염려됐을 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언급했다. 단기물 금리가 상승하고 장기물 금리가 내려간 현상을 염두에 두고서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말렉 책임자는 "수익률 곡선 자체(시장금리 전체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곡선의 형태도 변화(장단기 금리 격차 축소)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실제로 우려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고용지표가 경제 후퇴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걱정이 시작됐다"고 했다.

한편 이번 주 19일은 3가지 주요 파생상품의 만기가 동시에 겹치는 '트리플위칭 데이(분기별 발생)'다. 주가지수 옵션·선물과 주식 옵션이다. 통상 거래 막판 시점에 거래량과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해 옵션메트릭스의 개릿 데시몬 퀀트 책임자는 "[지금처럼] 특히 변동성이 낮을 때는 분기별 옵션 만기는 비(非)이벤트성 사안이 되는 특징이 있다"며 "만기 후인 다음 주 월요일에 큰 가격 변동은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이번 주 FOMC 외에도 주목할 일정으로는 16일 소매판매 8월분이 있다. 야후파이낸스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8월 소매판매 증가율은(m/m) 0.3%으로 예상된다. 7월은 0.5%였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