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구매 고객에 최대 5만 원 할인
도쿠시마 노선 홍보 랩핑 차량 운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스타항공은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손잡고 해외 여행객 대상 '공항 이동 제휴 캠페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이 기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전 승객에게 타다 5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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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스타항공] |
쿠폰은 항공권 결제 후 생성되는 전용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공항 도착지 예약 시 3만 원, 출발지 예약 시 2만 원 쿠폰을 각각 1회 적용할 수 있다.
캠페인은 새벽이나 늦은 시간대 항공편 이용객, 골프 여행객, 가족 단위 승객이 편리하게 공항을 오가도록 돕는다.
이스타항공은 또 타다 차량 외부에 도쿠시마 노선 홍보 랩핑을 진행하고, 차량 내부에는 여행 안내 책자를 비치해 탑승객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골프 여행이나 가족 단위 이동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제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하고 쉬운 여행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