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北 김여정·박정천, 한미일 훈련 강력 반발…전문가 "중대 무기시험 가능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미 15∼19일 CNI TTX '아이언 메이스'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 동시 실시 비난
김 "무모한 힘자랑질 좋지 못한 결과" 경고
박 "더 악화시키는 위험한 장난 포기" 위협
홍민 "향후 대응 예고하기 위한 연출 가능성"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이 14일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 도상연습(TTX) '아이언 메이스'(철퇴)와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가 동시에 진행되는 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이날 동시에 담화를 내고 한미·한미일 훈련과 연습을 비난하면서 맞대응 훈련과 무력시위 가능성을 예고했다.

한미는 오는 15∼19일 북핵 위협 대응과 억제를 위한 한미 CNI TTX 아이언 메이스와 함께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을 동시에 실시한다. 북한의 고도화·현실화 되고 있는 핵무력과 탄도미사일 위협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습과 훈련이다.

김 부부장은 한미·한미일 연습과 훈련을 언급하면서 "잘못 고른 곳,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변에서 미일한이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무모한 힘자랑질은 분명코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5.08.26 photo@newspim.com

김 부부장은 "이전 집권자들이 고안해 낸 위험한 '구상'을 현 집권자들이 충분히 고려한 상태에서 공감하고 실시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명백한 반공화국 대결적 자세의 여과없는 '과시', 대결정책 '계승'으로 이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 중앙군사위 2인자인 박 부위원장은 담화에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 사용을 목적으로 한 노골적인 핵전쟁 시연" "가장 포괄적이고 공격적인 침략전쟁 연습"이라고 규정했다.

박 부위원장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인내심을 건드리지 말고 지역의 긴장과 안전환경을 더 이상 악화시키는 위험한 장난을 포기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박 부위원장은 "적대세력들의 힘자랑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 그에 대한 우리의 맞대응 행동 역시 보다 명백하게, 강도 높이 표현될 것"이라고 맞대응은 예고했다.

김 부부장과 박 부위원장의 담화는 대외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만 발표됐고 노동신문 등 대내매체에는 보도되지 않았다.

◆"9~12월 사이 중대 무기실험 정당성 빌드업"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4일 "김여정·박정천 동시 담화 형식으로 강도 높은 경고와 향후 대응을 예고하기 위한 연출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대남·대미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김 부부장과 당·군을 연결하는 최고 수준의 군사정책 결정기구 당 중앙군사위 2인자 박 부위원장이 동시적으로 담화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한미와 한미일 훈련 대응 명분으로 핵무기 고도화와 재래식 현대화, 북한식 핵·재래식 연계 추진, 9~12월 사이 중대 무기 실험의 정당성을 빌드업하기 위한 차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전술핵 모의훈련과 순항·수중 플랫폼, 고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위가 프리덤 에지(해상·다영역)와 아이언 메이스(핵지침·통합운용)의 성격에 맞춘 패키지 대응 성격"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경 대응 불러올 자극적인 행동 제한 ▲북중관계 개선 분위기 미칠 여파 ▲오는 10~12월 중국 4중 전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세안정상회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교장관회의 등 북한 관련 현안이 다뤄질 회의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은 예상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9월 15일 ~ 10월 10일 사이 1차로 한미·한미일 훈련에 대한 맞대응 훈련과 당창건 기념일 성과용 무기 실험 등이 2~3차례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