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노래하고 기타치는 이 여성은 '소멍'이란 이름의 중국 AI 로봇입니다.
열병식의 병사가 로봇 같고, 로봇 가수는 꼭 사람처럼 보입니다.
로봇가수가 부르는 노래가사는 애국심을 고취하는 내용입니다.
로봇가수 소몽은 중국 국기인 오성기가 부착된 군복을 입었습니다.
여군 병사들이 로봇 처럼 절도있게 행진을 합니다.
중국은 정부 전략으로 AI로봇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에서 로봇 산업 성장세가 가장 빠른 나라입니다.
향후 3년 AI로봇 산업 성장률이 평균 96%에 달할 전망입니다.
로봇 신규 설치량은 연간 28만대로 세계 최대입니다.
공장 의료 물류 교육 오락 군사용 등 로봇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깃발을 높이 들어라, 맹세의 순간 가슴이 울린다'
AI 로봇 '소명(작은 꿈)'은 애국심이 충만한 가수입니다.
![]() |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권투 시합 벌이는 휴모노이드 로봇 복서들(중국 로봇 올림픽 경기대회). 2025.09.13 chk@newspim.com |
진짜 사람 보다도 더 사람 같아 보입니다.
마치 사람 가수가 로봇 병사들을 위해 위문공연 하는것 같습니다.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반려동물이 사람들과 교류합니다.
로봇 복서가 권투실력을 뽐내고 인간형 로봇은 사람과 포옹을 합니다.
중국은 가정 공장 사회 각분야에서 AI 로봇 응용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라입니다.
로봇 판매 전문 백화점이 문을 열었고, 로봇 올림픽과 각종 로봇 전시회가 연중행사로 열리고 있습니다.
AI 3대 강국을 표방한 우리 대한민국의 로봇산업이 5년쯤 후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