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전남에 12일부터 이틀간 최대 80㎜의 비가 내리겠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낮부터 13일 저녁까지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30~80㎜다.
![]() |
광주 서구 치평동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2022.09.05 kh10890@newspim.com |
13일 오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시설물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보됐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이날 낮 12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12일 오전까지 바람이 32~54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bless4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