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 1인당 150만원 지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IBK아이돌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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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IBK아이돌봄지원' 서비스를 11일 발표했다. [사진= IBK기업은행]2025.09.11 dedanhi@newspim.com |
'IBK아이돌봄지원'은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에게 은행이 1인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1년 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세전 연소득이 6000만원 이하인 12세 미만 자녀를 둔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15일부터 26일까지 IBK행복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산업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금융권 최초로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