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인 장시호씨가 건물에서 추락했다가 아래층 난간에 걸려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소방 등에 따르면 장씨는 4일 오전 추락했다가 오전 4시 30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등에게 11층 난간에 걸려 구조됐다.

장씨는 큰 외상은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에서 삼성 등 대기업에 후원금을 강요하는 등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지는 등 피의자이자 핵심 증인이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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