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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강원소방본부장, 강릉 가뭄 급수지원 현장 점검

기사입력 : 2025년09월02일 17:49

최종수정 : 2025년09월02일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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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승룡 강원소방본부장은 2일 강릉의 가뭄 현장을 점검하고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른 급수 지원에 나선 타 시·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승룡 강원소방본부장이 강릉 홍제정수장 급수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강원소방본부] 2025.09.02 onemoregive@newspim.com

급수 지원이 사흘째 진행된 가운데 소방대원들은 반복적인 운반과 급수로 체력적 부담이 크지만, 주민들의 식수와 생활과 직결된 문제라 긴장감을 늦출 수 없어 연일 비상급수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취수 및 송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며, 우선적으로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고지대 취약계층 등 급수 지원이 시급한 취약시설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요양병원 및 사회적 약자시설의 급수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선제적으로 운반급수를 시행할 방침이다. 가뭄으로 인한 화재 대응력 저하를 대비해 소화용수 확보와 긴급 대응 체계를 보강하는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타 시·도 소방공무원들은 급수차 운용과 취·송수 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소방본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급수 거점 확대와 급수차량 우선 통행 보장, 대원 휴식공간 마련, 보호장비 및 보급품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승룡 본부장은 "가뭄이라는 동일한 재난 앞에서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이 함께 힘을 보태주고 있다"며 "강원도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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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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