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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간판' 장우진·신유빈 WTT 마카오 챔피언스·중국 스매시 출전

기사입력 : 2025년09월02일 11:19

최종수정 : 2025년09월02일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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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한국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이달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마카오 챔피언스와 중국 스매시에 연달아 나선다.

장우진과 신유빈은 9월 9일부터 14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마카오 챔피언스와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중국 스매시 남녀 단식 출전자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조대성(왼쪽)과 장우진이 7일 탁구 남자 단체전 8강에서 중국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8.7 psoq1337@newspim.com

WTT 시리즈 메이저급으로 분류되는 두 대회에는 남녀부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위인 린스둥과 쑨잉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만 초청받았다.

장우진은 올해 1월 세계랭킹이 12위였지만 WTT 시리즈에서 성적을 내지 못해 28위까지 떨어지면서 국내 선수 중에서도 안재현(세계 14위), 오준성(15위·이상 한국거래소), 이상수(25위·삼성생명)에 이어 네 번째로 밀렸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종료된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2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면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단체전) 파견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되면서 자신감을 충전했다.

장우진은 마카오 챔피언스와 중국 스매시에서 성적을 내야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WTT 홍콩 파이널스 출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WTT 시리즈 왕중왕전인 WTT 파이널스 남녀 단식에는 각각 16명의 선수만 참가한다.

신유빈. [사진=ITTF]

여자 에이스 신유빈도 WTT 마카오 챔피언스와 중국 스매시에 연속 출전한다. 신유빈 역시 올해 초 9위까지 올랐던 세계랭킹이 17위까지 하락한 상황이어서 16명만 초청하는 홍콩 파이널스 단식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신유빈은 지난달 열렸던 WTT 유럽 스매시에선 단식 32강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0-3으로 완패해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WTT 시리즈 혼합복식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에서 우승하고, 미국 스매시와 유럽 스매시에서 준우승을 거둬 홍콩 파이널스 참가를 확정했다. 신유빈은 이번 두 대회를 통해 파이널스 단식 출전권까지 노린다.

한편 9월 9일 개막하는 마카오 챔피언스에는 장우진과 신유빈 외에 안재현, 오준성, 이상수(이상 남자)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주천희(삼성생명)도 참가한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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