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안성시장배 Mr.안성 및 피트니스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남녀 약 150명의 선수가 참가해 다양한 부문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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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안성 및 피트니스 선발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 |
안성시보디빌딩협회(회장 이명곤)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근력운동을 넘어 자기관리와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피트니스와 보디빌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자 학생부터 마스터즈, 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보디빌딩 부문과 여자 비키니, 스포츠, 청바지핏 모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참가 선수와 가족, 동호인들을 환영하고, 대회 준비에 힘쓴 협회 관계자 및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성인에게는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