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수원 이춘택병원, 보건복지부 '제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사입력 : 2025년08월26일 16:13

최종수정 : 2025년08월26일 16:13

2029년 8월 1일까지 자격 유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의)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춘택병원 전경. [사진=이춘택병원]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4년 주기로 실시하는 평가 제도이다.

이춘택병원은 지난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인증 조사에서 ▲기본 가치체계 ▲환자 진료체계 ▲조직 관리체계 ▲성과 관리체계 등 4개 영역, 507개 세부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으며, 모든 기준에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4주기 인증에서는 환자안전 및 감염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수술실 안전관리, 세탁물 위생관리 등 새로운 기준이 추가됐으며, 전반적인 평가 항목도 이전보다 더욱 엄격하고 까다롭게 진행됐다.

윤성환 병원장은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한 덕분에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과 안전한 의료 환경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44주년을 맞은 이춘택병원은 2013년 제1주기 인증을 시작으로 이번 4주기까지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2029년 8월 1일까지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또 이춘택병원은 무릎, 어깨, 허리, 발목 등 관절 질환에 특화된 정형외과 병원으로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 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다.  

ssamdory7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