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환경개선연구단체, 보행친화도시 보행환경 개선정책 수립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은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25일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 보행환경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도 설계부터 보행 체계, 보행자 안전 및 공간 활용까지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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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화이팅하고 있다. [사진=파주시의회] 2025.08.25 atbodo@newspim.com |
국내외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물리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설계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사 관계자, 그리고 파주시 관광과·도로건설과·도시계획과·도로관리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을 나눴다.
박은주 대표의원은 "보행은 도시 생활의 기본 단위이자 시민 안전과 일상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시범사업을 제안하여 파주시가 보행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