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곳 선정…유치 지속 가능성 높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보산진은 오는 29일까지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 100만명 시대를 맞아 유치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유치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유치사업자는 유치 전략 수립을 통해 유치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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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관 모집 포스터 [자료=보건산업진흥원] 2025.08.20 sdk1991@newspim.com |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도 있다. 예비창업자는 홍보마케팅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창업컨설팅이 지원된다.
보산진은 10개소 이내의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은 최대 5회 이내의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지원기관은 기관이 제출한 신청서를 기준으로 서류 검토 등을 통해 선정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