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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키아프리즈 맞아 대규모 단체전…7인 작가로 '한국성'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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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학고재에서 키아프리즈 기간을 맞아 대규모 단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와 조각, 설치, 사운드 등 총 90여 점을 선보인다.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학고재에서는 본관과 신관을 아우르는 대규모 단체전 '흙으로부터'가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전시에 참여한 박영하·이진용·박광수·로와정·지근욱 작가가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적인 것'에 대한 탐구를 '흙'이라는 물질에서 찾아보려는 시도로, 조선시대 도자기부터 근현대 작가 7인의 작업을 조망한다. 흙은 우리가 공유하는 지구의 조건이자, 인류의 보편의 기억이 퇴적된 존재론적인 상징으로, 어린 시절의 기억처럼 우리 안에 잔존하는 흙의 감각을 불러내 오늘의 정체성과 미학, 그리고 세계 감수성과의 연결 지점을 탐색해 보고자 기획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학고재 대규모 단체전 '흙으로부터' 전시 전경. 2025.08.20 alice09@newspim.com

이날 신리사 학고재 전시기획팀장은 "이번 '흙으로부터'는 올해 키아프리즈 기간을 맞아 준비한 기획전이다. '한국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 전통과 역사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 것인가를 사유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전시의 시작은 조선시대 도자기에서 출발한다. 불의 시간을 통과해 시대의 사상을 담아낸 도자 속 흙의 정신은 김환기와 송현숙, 박영하와 이진용, 박광수와 로와정, 지근욱이 차례대로 담아낸다.

신 팀장은 "'흙으로부터'에서는 분청사기부터 백자, 흑자 등 여러 도자기를 보실 수 있다. 분청사기는 고려 말에서 조선시대로 넘어가는 시대에 탄생했다. 고려 말에는 신흥 사대부의 부상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시대적 요구에 응답해 탄생했지만, 내세보다 현세를 중시하고 청렴한 정신성을 핵심으로 삼은 새로운 가치관 아래 전국 각지에서 대량생산이 일어났다. 이후 왜구 침략으로 해안가에서 내륙으로 옮겨진 가마터에는 점토와 유약의 질이 떨어지자 상감청자를 하얗게 칠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질감과 표현법을 창조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분청자 초엽문편병' 역시 생동감 있는 기법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백자를 시작으로 달항아리, 주병, 그리고 흑자가 놓여져 있었다. 신 팀장은 '표형문자입주병'에 대해 "총 4개의 시문이 적혀 있다. 술이 주는 정취와 더불어 탐욕을 취하면 안 된다는 글귀가 적혀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 작품은 18세기~1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흙으로부터' 전시에 참여한 이진용 작가. 2025.08.20 alice09@newspim.com

'분청자 초엽문편병'과 함께 전시된 작품은 바로 박영하 작가의 '내일의 너'이다. 작가는 호주 고대 원주민이 미술에서 쓰던 천연 안료를 복원해 사용했는데 이를 캔버스 위에 겹겹이 쌓아 자연과 인간의 근원적 연결을 그려냈다.

박 작가는 해당 작품에 대해 "그림을 시작할 때부터 추상예술을 하고 싶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나와 닮은 것, 체질적으로 비슷한 걸 찾아 나섰고 흙이 결국 모든 것의 근본이자 기본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 시대에 맞는 추상 예술은 어떤 것일까, 어떤 방향일까에 대해 생각하며 작업했다"고 말했다.

신리사 팀장은 또 다른 공간을 채운 송현숙 작가의 작품들에 대해 "1970년대 파독 간호사로 독일에 넘어간 작가는 낯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그림으로 달랬다. 작가가 그리는 대상은 대체로 횃대와 말뚝, 고무신, 항아리, 명주실 등인데 한국 전통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사물들"이라며 "전남 담양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난 작가는 어린 시절 기억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흙으로부터' 전시에는 김환기 작가의 작품들도 곳곳에 설치돼 있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는 시대의 상흔과 고독을 회화로 승화시켰다. 1930년대부터 추상미술을 탐색한 그는 1950년대 서울과 파리 시기에는 산과 달, 강 등 자연의 소재를 조형 속에 담아 한국 고유의 정서를 표현했고 1960년대 후반 뉴욕 시기에서는 점, 선, 면을 핵심 조형 요소로 사용했다. 그리고 해당 시기에는 '상징도형' 연작도 다수 제작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흙으로부터' 전시에 참여한 박광수 작가. 2025.08.20 alice09@newspim.com

신 팀장은 "이번에 소개되는 '상징도형'은 유화 물감에 모래와 시멘트를 섞어 대지의 숨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질감을 표현했다. 여기에 한글의 자음과 모음, 상형문자를 연상시키는 기호화된 추상적 형상을 새겼다. 특히 작품에는 하늘 빛이 도는데 흙 속에서 비쳐오는 하늘빛으로 땅과 하늘이 만나는 자연적 풍경을 그려냈다"라며 "또한 이 위에는 미묘하게 다른 빛깔의 빨강과 파랑을 더해 한국 태극 문양에 내포된 음과 양의 조화를 상징했다"고 소개했다.

본관에는 박영하, 이진용, 송현숙 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면 신관에는 박광수, 로와정, 지근욱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광수 작가는 "저는 개인적으로 그림과 인물, 풍경이 흔들리고 스며들면서 무너진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색이나 형태 사이의 구질이 서로 투영되거나 비춰지고, 침투하는 걸 그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이 물리적이나 감각적으로 땅과 접촉하는 상태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으로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땅과 화살'의 경우 인간의 수명보다 오랜 세월을 보낸 인간의 모습에서 시작을 한 작품"이라며 "수명보다 오랜 세월을 보낸 인간은 경화된 물질로 몸이 이뤄졌을 거라고 상상했다. 그리고 먼 곳에서 오래 활공하다 땅에 박힌 모습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학고재 대규모 단체전 '흙으로부터' 전시 전경. 2025.08.20 alice09@newspim.com

동시대 조건이나 일상적 사건을 관찰하며 그 과정에서 포착된 경계의 지점을 다양한 매체와 형태로 구현하는 로와정 듀오 아티스트는 이번 '흙으로부터'에서 설치작품 'N'을 선보인다. 해당 작품은 '못'으로만 구성돼 있다. 작가는 "못은 본래 대상을 고정하는 도구인데, 작품 속 못은 어떤 것도 지탱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십자 못, 일자 못을 통해 '3+1x2/2-4'라는 수식이 있다. 이를 계산하면 '0'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작품은 엄청 가까이서 봐야만 그 의도를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작품은 한계선 이상으로 들어오는 걸 저지하는데, 저희는 여기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 만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설치 작업과 함께 사운드 작업을 함께 했는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러브 이즈 어 루징 게임(Love Is A Losing Game)'을 사용했다. 여기서 가사 '루징 게임'을 제외한 모든 사운드는 제거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무언가를 이기려 하지 않아도 모든 걸 품고 가능케 하는 대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지근욱 작가는 반복적인 선 긋기를 통해 무한히 확장하는 우주적 리듬을 각기 다른 작품에 그려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스페이스 엔진(Space Engine)' 연작은 행성의 고리를 추적하던 기존 실천을 확장해 우주를 연금술적 물성으로 감각하게 한다. 작가는 그 감각을 확장해 대기와 대지가 만나는 연금술적 장면을 담아냈다.

이처럼 김환기·송현숙·박영하·이진용·박광수·로와정·지근욱, 그리고 조선시대 도자기들로 꾸며진 '흙으로부터'는 오는 9월 13일까지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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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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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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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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