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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엔비디아 공급사 '부사강'① 높은 투자매력 뒤의 4대 리스크

기사입력 : 2025년08월15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8월15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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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위탁생산 폭스콘 자회사이자 엔비디아 공급사
7월 이후 주가 76%↑, 역대 최고 수준의 현금 배당

이 기사는 8월 14일 오후 4시3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통신 네트워크 설비 및 클라우드 서비스 설비 등을 생산하는 중국 전자장비 연구개발 선두기업 부사강산업인터넷(富士康工業互聯網股份有限公司∙Fii Foxconn, 601138.SH)이 AI 열풍 속에 양대 핵심 사업의 폭발적 성장세를 이끌어내며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엔비디아 핵심 공급사로 새로운 황금기로 진입한 부사강산업인터넷은 우수한 실적 달성 외에도 역대 최고 수준의 현금배당 지급으로 배당매력을 높였다. 실적 발표 이후 다수 증권사들이 부사강산업인터넷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으로, 성장성과 투자가치에 대한 긍정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실적 잔치 배후에 가려진 네 가지 리스크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급증한 재고 물량, 급감한 현금흐름, 사상 최저치로 내려앉은 매출총이익률, 특정 고객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그것이다. 

◆ 성장 3단계 + 엔비디아 공급사로 제2의 황금기

부사강산업인터넷은 전세계 최대 전자기기 위탁 생산업체 훙하이정밀(鴻海精密·富士康·FOXCONN·폭스콘)의 자회사 중 하나다. 폭스콘은 애플 제품을 위탁 생산하는 대표적 협력사로도 알려져 있다.

중국 A주의 대표 기술주로 성장하기까지 거쳐온 과정은 크게 3단계로 나뉜다.

1. 설립 초창기 : 지난 2012년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처음으로 산업인터넷 개념을 제시한 후, 2013년 훙하이정밀은 스마트제조와 산업인터넷 사업 라인을 초보적으로 구축한다. 2015년 훙하이정밀은 산하의 통신장비,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용 로봇 등 사업 부문을 통합해 부사강산업인터넷을 설립하게 된다. 

2. 발전 성장기 : 2018년 6월 8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이후 부사강산업인터넷은 성장기로 진입한다. A주 시장에 상장한 부사강산업인터넷은 중국의 대표적인 보안장비 업체 하이크비전(002415.SZ)을 제치고 당시 A주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최대 기술기업으로 올라선다.

3. 전략적 투자 및 협력 확장기 : 2020년 릉운광(淩雲光技術·LUSTER 688400.SH)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산업인터넷 신형 인프라를 공동 발전시켰고, 정첩소프트웨어(鼎捷軟件·DIGIWIN)에 대한 투자로 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간다. 중과욱신(中科煜辰)과의 합작을 통해 '부사강 산업인터넷 스마트 밸리(Fii Smart Valley) 프로젝트'를 공동 구축하며 '스마트제조+산업인터넷 기술 솔루션 방안'을 마련한다.

4. 제2의 황금기 : 이후 2023년부터 AI 시대의 성장 흐름을 타고 고속성장을 이어온 부사강산업인터넷은 엔비디아에 AI 가속기 및 서버를 제공하는 핵심 공급사로 부상, 제2의 황금기로 진입하게 된다. 부사강산업인터넷은 엔비디아 AI 서버 칩 기판의 최대 공급사로, 지난해 4분기 기준 공급량 비중은 50%를 넘어섰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8.14 pxx17@newspim.com

◆ '양대 사업라인'에 집약된 '기술 경쟁력'

부사강산업인터넷은 핵심 사업 영역은 크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통신∙모바일 네트워크 설비 △산업인터넷의 3가지로 나뉜다. '스마트제조+산업인터넷', '빅데이터+로봇'의 2+2 전략을 기반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 등 12개국 및 지역에서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3대 사업 영역 중 산업인터넷의 경우 현재 매출 비중이 제로에 가까워, 사실상 부사강산업인터넷의 매출은 나머지 두 사업에서 창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2년간 사업 구조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와 제몐(界面)신문에 따르면 2023년 클라우드 서비스, 통신∙모바일 네트워크 설비, 산업인터넷 매출 비중은 각각 40.91%, 58.74%, 0.35%로, 통신∙모바일네트워크 설비 업무는 부사강산업인터넷의 최대 캐시카우(수익창출원)였다.

하지만, 2024년 들어 AI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3대 사업의 매출 비중은 각각 53%, 47%, 0%로 변화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이 최대 수익원으로 전환됐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8.14 pxx17@newspim.com

◆ 자사주 환매로 주가방어, 고배당 매력 확대

우수한 상반기 실적 달성에 힘입어 주가도 역대 최고점에 근접하며 최고치 돌파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특히, 7월 들어 거래량이 급증하며 여러 차례 상한가를 기록했고, 8월 8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주가는 7월 이후 76% 이상 상승했다. 올해 4월 저점과 비교해서는 150% 가까이 오르는 뚜렷한 우상향 주가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높아진 고배당 매력 또한 부사강산업인터넷의 투자가치를 높이는 핵심 배경 중 하나다.

최근 부사강산업인터넷은 주당 현금배당금 0.64위안을 지급 완료했으며, 총 배당금은 127억 위안으로 역대 배당액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부사강산업인터넷은 3년 연속 연간 100억 위안 이상을 배당했고, 상장 후 누적 배당금은 565억40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부사강산업인터넷은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통해 주당순이익(EPS)과 주주수익률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4월 공개한 5억~10억 위안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과 관련해, 7월 3일 기준으로 누적 769만9740주(1억4700만 위안 규모)를 매입한 상태다.

<엔비디아 공급사 '부사강'②③ 높은 투자매력 뒤의 4대 리스크>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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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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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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