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오는 22일 평택생명농업센터 대강당에서 '2025 경기도-평택시 평생학습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다른 시군과 함께 주최하는 첫 공동포럼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를 주제로 열린다.
![]() |
'2025 경기도-평택시 평생학습포럼'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포럼에는 기후·환경·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전략,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모델,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의 기후·환경 현안에 맞춘 맞춤형 해법도 논의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 또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른 시군과 함께하는 첫 공동포럼인 만큼 시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해법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