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한순간 아수라장…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11일 오전 출근 시간대인 7시 12분쯤 충북 충주시 금가면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다른 승용차, 1t 화물트럭과 잇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30대)가 현장에서 심정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히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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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 [사진=충북소방본부] |
또 다른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은 중상을, 4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급대원 출동과 함께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조치를 했다.
이날 사고로 인근 도로는 한때 통행이 지연됐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충돌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