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송인 이수근이 지난 5일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조문을 받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6일 "조문 관련 문의가 많아 유가족과 상의 끝에 조문을 받기로 결정했다"라며 "고인을 애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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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 [사진=뉴스핌DB] |
이수근의 부친상으로 인해 오는 7일 예정돼 있던 JTBC '아는 형님' 녹화 역시 취소됐다.
앞서 전날 소속사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알리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엄수된다.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