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0분쯤 칠곡군 지천면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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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50분쯤 칠곡군 지천면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8.06 nulcheon@newspim.com |
'공장에 불이 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6명과 장비 17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35분만인 이날 오후 10시2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공장 1동이 전소해 소방 추산 6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