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기해 발효...충청·전라·경상·제주에도 발령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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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최악의 폭염이 경기도 광명시 한 그늘막에 청년도 주저 앉혔다. [사진=독자제보] |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서울을 포함해 경기도(광명, 과천, 시흥, 부천, 김포, 성남, 안양, 구리, 군포, 의왕, 하남, 여주, 광주), 충청남도(천안,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청양, 예산, 보령, 서천, 홍성, 계룡),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북자치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남부), 인천(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세종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geulma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