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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준우승 7번' 영, 감격의 첫 우승컵... 임성재 공동 2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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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서 투어 통산 1000번째 챔피언 올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캐머런 영(28·미국)이 PGA 투어 93번째 도전이자, 7번의 준우승 끝에 마침내 정상에 섰다. 22언더파 258타로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을 제패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2021-2022시즌 신인왕 출신인 그가 올 시즌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투어 역대 1000번째 챔피언이 됐다.

영은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2위 맥 마이스너(미국·16언더파 264타)를 6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상금은 147만6000달러(약 20억5000만원).

[그린스보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캐머런 영이 4일 윈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8.4 psoq1337@newspim.com

영은 "언젠가는 될 줄 알았다. 지금까지 버틴 시간들이 오늘을 만든 것 같다"고 짧고 단단하게 소감을 전했다.

전날 공동 9위로 톱10 진입을 노렸던 임성재(한국)는 1오버파 71타로 부진하며 공동 27위(8언더파 272타)로 마감했다. 전반 9개 홀에서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흔들렸다.

캐머런 영. [사진=PAG]

임성재는 "샷이 생각만큼 정교하지 못했다. 후반엔 리듬을 되찾았지만 앞서 벌어진 타수를 좁히기 어려웠다"고 되돌아봤다. 올 시즌 메이저 마스터스 공동 5위를 포함해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그는 페덱스컵 순위 29위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무리가 없게 됐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PGA 투어는 페덱스 랭킹 상위 70명을 추려 7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으로 돌입한다. 이후 BMW 챔피언십(70→50명), 투어 챔피언십(50→30명)으로 이어지는 '쩐의 전쟁'을 치른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29위)와 김시우(46위) 두 명만 PO에 나선다. 안병훈은 69위로 시작했던 윈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하면서 7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단 1타가 발목을 잡았다. 마지막 희망이던 2라운드에서 버디 퍼트 3개가 홀을 아쉽게 외면했고 결국 한 시즌 농사의 끝자락에서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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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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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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