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다음달 15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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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민생회복 소비촉진주간 운영.[사진=동해시] 2025.07.31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중심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촉진주간 동안 동해시 각 부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 소비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소비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기간은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중요한 계기"라며 공직자부터 자발적으로 착한소비를 실천하고 시민들도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높은 지급률(약 90%)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밝히고,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쿠폰 사용처 확대를 위한 가맹점 모집 등 다각도의 지원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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