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의 한 축사 관리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7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분쯤 의성군 구천면 조성리의 한 축사 관리용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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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4분쯤 의성군 구천면 조성리의 한 축사 관리용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2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24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2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8평 규모 창고 12평가량과 유사 일부가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축사에는 가축이 없는 상태여서 가축 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