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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카디네스 4번 배치' 설종진 감독 대행 "출루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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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타선에 유일한 외국인 루벤 카디네스가 4번 타자로 나선다.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날 패배로 시리즈 균형이 맞춰진 키움은 설종진 대행 체제로 맞이한 첫 홈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가 지난 22일 고척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사진 = 키움] 2025.07.22 wcn05002@newspim.com

설종진 감독대행은 5월 말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지난 22일 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진 카디네스를 4번 타자로 내세웠다. 복귀전 경기에선 3삼진으로 아쉬운 모습이었으나 전날 경기에선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설종진 감독대행은 카디네스에 대해 "경기전부터 카디네스가 타격감이 좋다고 말했다. 어제 경기서 기대만큼 잘 쳐줬다"면서 "전날처럼만 쳐주길 바란다. 카디네스가 우리 팀 중심을 맡고 있는데, 향후 장타를 쳐준다면 하위 타선에서 더 잘 풀릴 수 있다. 득점을 위한 공격 루틴을 꾸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설 감독대행은 "현재 카디네스에게 바라는 것은 장타가 아니다. 단타여도 좋으니 출루하는 것에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선수 본인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도 역시 믿는다. 상대 좌투 선발에 맞춰서 4번으로 나선다"고 말했다.

키움은 현재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가을야구를 노리기엔 역부족이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그러기 위해선 타선이 활력을 찾아야 한다. 카디네스의 부활이 중요한 이유다. 카디네스는 개막 초반인 3월만 하더라도 월간 타율 0.379, OPS(출루율+장타율) 1.183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부진을 거듭해 시즌 타율이 0.239, OPS는 0.704까지 떨어졌다.

한편 이날 키움은 선발투수로 정현우을 택했다. 신인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정현우는 올 시즌 8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4.81을 찍었다. 이달 들어 던진 2경기에선 9이닝 12실점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종진 감독대행은 "5이닝에 최대 100구까지 생각한다. 그전에 점수를 많이 준다면 바꿔야겠지만, 웬만하면 길게 던질 생각"이라며 "지금 생각으로는 시즌 마지막까지 선발진에서 기회를 줄 것"이라고 정현우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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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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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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