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 딸기 하우스 폐기물 정리와 토사 제거 작업 '구슬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금융은 24일 이찬우 회장과 농협금융 봉사단, 농협은행 백남성 부행장 등 6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충남 홍성군에서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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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금융은 24일, 충남 홍성군 금마면에서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찬우 회장과 직원 봉사단이 딸기 농가의 폐기물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2025.07.24 dedanhi@newspim.com |
이찬우 회장과 봉사단은 폭염 속에서도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 하우스의 폐기물 정리와 토사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 회장은 "지난 현장 방문 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일손 지원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피해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전사 차원의 일손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가평군에는 3000만 원 상당의 에어컨을 기부해 대피소 및 마을회관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농협금융은 종합 금융 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시행 중이다. 주요 지원 내용에는 농작물 재해보험 피해 보상을 위한 현장 조사, 재해 피해 고객의 자금 지원, 금리 우대, 상환 유예 등이 포함된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