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등 25명과 함께 23일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17일간 진행되는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보완사항을 정비해 축제 개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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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이 23일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현장을 점검 중이다. [사진=보령시] 2025.07.23 gyun507@newspim.com |
한편 준비를 마친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머드엑스포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존은 ▲머드체험 일반존▲패밀리존▲워터파크존▲머드뷰티치유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7월 26일 월드디제이페스티벌▲7월 27일 한여름밤의 콘서트▲8월 1일~2일 K-힙합페스티벌▲8월 3일 제7회 머드가요제▲8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8월 8일 8090나이트▲8월 9일 KBS K-POP 슈퍼라이브▲8월 10일 TV조선 슈퍼콘서트 등이 개최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머드축제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