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본인 페이스북에 소식 알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가수 지드래곤을 APEC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총리는 2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이자 우주로 음원을 송출하는 등 끊임없는 창의와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지드래곤을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 |
김민석 국무총리가 가수 지드래곤의 경주 APEC 홍보대사 위촉장을 들고 오른손으로는 엄지를 올린 채 사진 찍고 있다. [사진=김민석 총리 페이스북] 2025.07.23 sheep@newspim.com |
이어 "정상회의를 100일 앞둔 오늘부터 지드래곤과 APEC 정상회의의 시너지를 지켜봐 달라"고 했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으로, 취임 이후 두 차례 직접 경주를 찾는 등 준비 상황 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홍보영상 출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사진=카이스트] |
shee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