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함께장터' 캠페인에 참여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탰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설공단 월드컵부 직원 20여 명은 이날 전주시 금암동의 한 식당에서 무더위 극복과 지역 소상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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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장터' 캠페인에 동참한 전주시설공단 임직원들[사진=전주시설공단]2025.07.22 lbs0964@newspim.com |
이번 간담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의 장소를 사무실 대신 지역 내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정해 '함께장터' 프로젝트 취지에 맞게 소비 촉진에 직접 나섰다.
'함께장터'는 기업과 공공기관, 주민이 함께 골목상권 이용을 독려하는 전주시 대표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이다.
공단은 이날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식당 방문뿐 아니라 일부 직원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사용해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
서명대 경영본부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장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