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일본 증시] 美 관세 정책 강화 경계감에 사흘째 하락

기사입력 : 2025년07월14일 16:31

최종수정 : 2025년07월14일 16:31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4일 닛케이주가는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에 대한 경계감과 20일 치러지는 참의원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며 3영업일 연속 하락했다. 다만,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달러화 강세가 진행되면서 자동차주 등에 매수가 유입돼 하단을 지지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8%(110.06엔) 하락한 3만9459.62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는 0.02%(0.43포인트) 내린 2822.81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월 1일부터 캐나다에 3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대해서도 3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미국 정부와 EU 간에 임시 합의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있었기에, 예상과 다른 방식의 관세 인상 방침은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도쿄 시장에서는 고관세 정책으로 세계 경기가 악화될 것이란 우려감에 반도체 및 전자부품 일부 종목에 매도가 나왔다.

TBS는 14일, 20일 치러지는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공명 연립 여당이 과반을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여당이 비개선 의석을 포함해 과반 유지에 필요한 50석 확보가 미묘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여당이 의석을 크게 줄여 정권 기반이 약화되면, 일본의 대미 관세 협상력이 떨어져 미국이 협상 타결에 소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불안감 등도 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을 배경으로 달러/엔 환율이 1달러=147엔대로 올랐다. 미일 금리차 확대를 의식한 엔 매도·달러 매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엔저에 의한 수출 채산성 개선 기대로 토요타나 혼다 등 자동차주가 매수됐다. 다이이찌산쿄, 아스테라스, 추가이제약 등 제약주에도 두드러진 매수세가 나타났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매매대금은 약 3조6610억엔, 거래량은 14억9604만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 수는 649개, 상승은 907개, 보합은 70개였다.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과 레이저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했으며, 닌텐도와 반다이남코홀딩스 게임주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 주말 급락했던 패스트리테일링이 반등했고 호야도 상승했다. 미쓰비시중공업이나 일본제강소 등 방위산업 관련주도 올랐다.

닛케이주가 3개월 추이 [자료=QUICK]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