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지난 10일 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를 맞아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오는 18일 개최하는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당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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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금산삼계탕축제 성금 기탁하는 모습. [사진=금산군] 2025.07.11 gyun507@newspim.com |
박재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경영관리팀장은 "무더운 여름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이번 기탁금은 축제를 통해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자원으로 쓰이도록 하겠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