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관내 39개 초·중·고 특수교육 학생 등 364명을 대상으로 '둥근세상 만들기 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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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관내 39개 초·중·고 특수교육 학생 등을 대상으로 '둥근세상 만들기 캠프'를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협동심을 기르고 존중, 배려를 통한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단위학교 현장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놀이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수교육 학생들이 인성체험 활동과 도전·모험활동을 체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포츠 클라이밍과 어드벤처 타워를 체험하는 '모험원정대', 국궁 등을 체험하는 '함께하는 도전 활동',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총놀이를 통해 자연과 하나되는 '여름아 같이 놀자',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끼를 발산하는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특성을 고려해 구성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