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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2024年国际会议举办数量跃居亚洲第一、全球第三

기사입력 : 2025년07월04일 15:53

최종수정 : 2025년07월04일 15:53

纽斯频通讯社首尔7月4日电 首尔市作为全球MICE(会议、奖励旅游、大会、展览及活动)产业的重要城市之一,在上一年度再次展现出强劲的会展实力。根据总部位于比利时布鲁塞尔的国际协会联盟(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发布的最新统计数据,首尔市于2024年共举办了180场国际会议,在全球城市中排名亚洲第一、全球第三。

首尔汝矣岛。【图片=网络】

本次统计涵盖了2024年在全球1034座城市举行的8859场国际会议。首尔市的会议举办数量不仅较去年显著增长,也成功超越东京、巴黎等传统会展强市,较2023年的亚洲第二、全球第四,排名分别上升一位。根据数据,排名前五的城市分别为布鲁塞尔(338场)、维也纳(239场)、首尔(180场)、巴塞罗那(159场)和东京(148场)。

首尔市政府表示,此次再次获得"全球MICE之都"的认可,得益于长期以来市政府在国际会议引进与综合支持方面的持续投入,以及不断拓展海外宣传馆咨询等多元化营销活动。数据显示,2024年,首尔市共推动国际会议申办329次,较前一年的299次增长近10%;会议主办方获得的综合扶持项目也从135项增加到167项,增长幅度超过20%;海外宣传馆的咨询支持也稳步提升,从2023年的115项增至133项,进一步扩大了首尔市在全球市场的影响力。 

为巩固这一成果,首尔市政府还计划加快推进未来产业领域的MICE布局,重点支持人工智能(AI)、金融科技(FinTech)等高潜力领域的会展活动;到2031年在蚕室综合运动场周边及首尔站北部地区打造两大MICE集聚区,建设具有国际竞争力的城市会展核心区域。此外,首尔市政府正在推进多元化扶持政策,涵盖申办中大型MICE活动、培育"CES级"国际展览、扩大企业奖励旅游接待规模、打造首尔MICE全球商务中心、建设零碳MICE城市,以及培育具有国际影响力的盛典活动等。

与此同时,首尔市政府与首尔观光财团正积极打造 "Bleisure"(商旅结合)的融合旅游模式,推动商务出行与城市休闲体验相结合,提升访客在首尔的整体体验。相较普通游客,MICE访客停留时间更长、消费能力更强,带动效益显著。目前,首尔市正在开发涵盖演出、住宿、城市体验等多元内容的商旅产品,进一步释放MICE产业与旅游经济的联动潜力。

首尔观光财团代表理事表示:"本次首尔市在UIA发布的国际会议举办数量全球排名中荣登亚洲第一,充分体现了首尔在MICE方面的国际竞争力。这一成果离不开市政府与首尔观光财团在推动MICE产业发展方面长期以来的努力与持续创新。未来,我们将继续开发优质内容与多元服务,让首尔成为世界领先的MICE之都。"(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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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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