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1만5000원) 대비 179.33% 상승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뉴엔AI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 수준인 '따블'에 성공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 기준 뉴엔AI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2만5550원(179.33%) 오른 4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클라우드 기반 기업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분석 전문 기업으로 구어체 특화 언어 모델인 퀘타(Quetta)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비즈니스 모델로는 ▲고객 맞춤형 빅데이터 AI 분석 서비스 Quetta Enterprise ▲범용형 빅데이터 AI 분석 서비스 Quetta Service ▲데이터 정제 및 가공 서비스 Quetta Data 등이 있다.
앞서 뉴엔AI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000~1만5000원) 최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는 146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약 6조1140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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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로고. [사진=뉴엔AI] |
rkgml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