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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전주시도 위험하다…정책반영 소홀 '지적'

기사입력 : 2025년06월26일 11:01

최종수정 : 2025년06월26일 11:01

2020년 65만7432명 정점 찍고 줄곧 '내리막'...2025년 6월 현재 63만904명
전주시내 경전철 도입 검토 당시 계획인구 80만명...2033년 58만명으로 줄어
BRT 등 현재 계획·추진되는 도시개발 정책, 인구감소 따른 수요축소 감안해야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인구감소 문제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가운데 전북 도청소재지인 전주시마저도 인구감소가 심각해지자 대응책 마련에 대한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전주시정연구원 등에 따르면 전주시 인구는 지난 2020년 65만7432명까지 증가했으나, 청년 인구 유출과 출산율 감소에 따라 이후 급격한 인구 감소세를 겪으며 6월 현재 63만904명까지 줄었다.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의 지속적인 인구구조 고령화 현상으로 향후 지방 소멸 위기 가능성마저 크다고 진단했다.

전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6.26 gojongwin@newspim.com

시정연구원은 인구의 자연적·사회적 증가 요인을 고려한 인구추계 결과, 오는 2033년 기준으로 57만9407명까지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김명지 전북특별자치도회 의원은 전날 5분 발언(25일자 뉴스핌 보도)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엉성한 정책을 신랄히 비난했다.

전주시는 25년전 민선 3기 당시 전주시내 필달로에 경전철을 도입을 검토했다. 전주시 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당시 계획 인구는 80만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민선 4기 시장이 바뀌며 이 계획은 용역비 등 40억원 이상을 낭비한 채 백지화 됐다.

때문에 현재 인구 감소를 실감하고 있는 전주시는 경전철 관련 정책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민선 8기 들어서 전주시가 6000억원 가까이 빚을 얻어 추진하는 BRT 등 각종 사업이 인구감소에 따른 수요축소 예측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주시정연구원은 'JJRI 정책브리프 제9호'에서 전주시의 인구 변동 양상과 기존의 인구정책 계획 및 유관 계획에 대해 검토했다.

연구원은 '모든 세대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행복한 도시 전주'라는 전주시 인구정책 비전과 △전 생애주기에 걸친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활력 창출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비전과 목표의 달성을 위한 전략과제로 △전 세대의 유입과 정주 촉진을 위한 기반 조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및 실행 역량 강화 △미래 지속적인 인구 규모 및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국비지원 확대 및 유치 전략 수립, 민자유치·제3섹터의 활용, 세출 구조의 조정, 전주시 인구감소대응기금(가칭) 설치 및 운용 등을 통한 재원 확보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인구정책 전담 부서의 효율성과 효과성 증진 방안 모색 △대학, 연구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한 정책 공동생산 체계 구축 △인구정책 관련 조례 및 법제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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